2025. 7. 3(Thu) - 4(Fri)
송도 컨벤시아
[인터뷰]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인천국제해양포럼 성공에 진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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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기획위원장 맡아…"인천항 세계적 항만되는 밑거름 될 것"
[인하대 제공]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 기획위원장을 맡은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18일 "수도권 유일의 해양 국제콘퍼런스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행사 준비와 진행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올해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의 미래전략을 준비하고 해양산업의 발전 과제와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이달 30일∼다음달 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를 주제로, '글로벌공급체인망(GSCM) 미래전략'·'인공지능(AI)/스마트항만'·'항만네트워크'·'해양환경'·'해양관광'의 5개 정규 세션과 '항만디자인'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다음은 조 총장과의 일문일답. -- 수도권 유일의 해양 국제콘퍼런스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의 개최 의의는. -- 올해 포럼의 주요 참석자는. ▲ 포럼 개막일인 30일 세계적 환경운동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나오미 클라인이 기조연설을 한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행사 진행 방식은. ▲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을 고려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포럼을 진행한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천항과 포럼 청사진은. ▲ 인천항은 새로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기준) 시대에 진입하면 포럼을 통해 고민하고 논의한 내용이 인천항에 뿌리내리고, s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18 06:3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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