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인천시 공동 주최, 인천항만공사·연합뉴스 공동 주관

지난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수도권 유일의 해양 국제콘퍼런스인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의 성공적 개최를 돕는 온라인 서포터즈가 구성됐다.

인천항만공사는 2일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해양·항만 분야에 관심이 많은 4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면접을 거쳐 2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포럼 개최 안내와 세부 프로그램 소개 등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달 30일 포럼 개회식에서 진행되는 대국민 행사인 '온라인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도 주도할 예정이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장은 발대식에서 "미래 해양 인재들이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인천국제해양포럼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포럼은 송도컨벤시아에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포럼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iiof.kr)에서 이달 25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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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02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