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

2025. 7. 3(Thu) - 4(Fri)
송도 컨벤시아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
Waving Economy, Rebound of the Ocean Industry

참가등록 바로가기 우측 화살표

주최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주관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

천국제해양포럼은

2020년을 시작으로 총 30개국 180명의 연사가 참여한 수도권 최대의 해양 지식 포럼으로, 매년 해양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얼어붙었던 해양산업에 다시 희망의 파도가 일렁이는 지금, 한국 해양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 참석하시어
아낌없는 조언과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제러미 리프킨

기조연사

제러미 리프킨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
《플래닛 아쿠아》저자

우리는 대지의 생명체가 아니라, 물의 생명체 입니다.
이 행성의 진짜 주인은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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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2025.07.03(목)
시간 구성내용
10:00 ~ 10:30 30‘ 등록
10:30 ~ 11:00 30‘ 개회식
11:00 ~ 11:50 50‘ 기조연설
12:00 ~ 13:30 90‘ 오찬
13:30 ~ 15:00 90‘

그랜드볼룸 B+C

[세션 1] 해운·물류

그랜드볼룸 A

[세션 2] 해양환경과 기후

15:00 ~ 15:30 30‘ 휴식
15:30 ~ 17:00 90‘

그랜드볼룸 B+C

[세션 3] 해양에너지

그랜드볼룸 A

[특별세션]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과
도쿄 대진화 그리고 인천

18:30 ~ 20:00 90‘ 만찬
DAY2. 2025.07.04(금)
시간 구성내용
09:30 ~ 10:00 30‘ 등록
10:00 ~ 11:30 90‘

그랜드볼룸 B+C

[세션 4] 해양관광

그랜드볼룸 A

[세션 5] 스마트 항만

11:30 ~ 13:00 90‘ 오찬

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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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보도자료]플래닛 아쿠아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기조연사로 나선다

○ 매년 전 세계 해양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7월 3일부터 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저서『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바다와 물을 중심으로 한 인류 문명의 재편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후 위기 시대의 해양     가치를 전 세계에 환기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사회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 기조연사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로서, 유럽연합(EU), 독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에 핵심 자문을 제공해온 석학이다. ○ 『플래닛 아쿠아』에서 그는 지구를 '물의 행성'으로 규정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과 물 순환 시스템의 회복 없이는 인류의 생존도 지속될 수 없음을 경고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과 문명의 지속가능성이라는 큰 틀에서, 해양의 전략적 가치와 국제사회가 나아가야 할 실천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스마트 항만 등 총 5개의 메인 세션과 도시재생을 다루는 1개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에 대한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 또한, 포럼이 개최되는 2일간 수도권 소재 해양산업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취업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해양산업 인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포럼 사전등록은 6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s://www.iiof.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중 참석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식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내용은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포럼은 불안정한 세계 경제 속,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국제적 협력을 통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7

[보도자료]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폐막, 해양산업의 지평 넓혀…글로벌 지속 협력 '한뜻'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라는 슬로건과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이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4)'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4)'에서는 9개국 33명의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전략 수립을 모색했다. 다양한 해양분야 비즈니스 전문가와의 관계구축을 위한 네트워킹과 현장참가자의 질의응답은 포럼의 열기를 더했다. ○ 이번 포럼에는 VIP 및 현장참가자 3,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 IPA에 따르면, 기조연사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연설에 크게 공감했다는 청중의 평이 많았으며, 유튜브로 그의 강연을 보고자 하는 문의가 이어졌다. 그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라는 주제로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바다의 이점과 더불어 오늘날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건강한 미래의 바다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총 5개의 정규 세션과 1개의 특별세션에서는 사전에 선정된 세션별 주제에 맞춰 발표자 3명이 발표 후 토론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포럼인 만큼 예년에 비해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를 통해 포럼의 품격을 높였다. ○ 또한, 포럼 참가자들이 오프라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앞 로비에는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해양생물 큐브 포토월 등 여러 참여형 프로그램과 디지털 사진 전시, 소통 라운지가 상시 운영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올해로 5번째 개최된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계적인 석학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해양의 미래를 논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인천항이 수도권 거점 관문으로써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해양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보도자료]지구 온난화로 빨라진 해양환경 변화…"해법 실천이 중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서 블루카본 기술 등 최신 동향 공유발표하는 이원상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이원상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다섯 번째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4.7.5 soonseok02@yna.co.kr(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환경과 기후' 세션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원상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2021년 발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합의체(IPCC) 6차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지구 온난화는 과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남극의 해빙도 역대급으로 감소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지적했다.유엔 산하 기구인 IPCC는 이번 세기 말까지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이 목표가 달성되지 않을 경우 2050년에는 지구 평균온도가 3도 올라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이 연구원은 "해양은 열 용량이 크기 때문에 전 지구의 기후 변동성을 완화해주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문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한국은 극지의 얼음이 녹는 것에 따른 해수면 상승 효과가 가장 큰 지역의 하나로 분석되나 정확한 해수면 상승 예측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대체 에너지 사용을 비롯한 기후위기 해법은 모두가 알고 있는 만큼 이를 실천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발표하는 김종성 교수(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김종성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다섯 번째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4.7.5 soonseok02@yna.co.kr김종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해양 생태계를 통해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Blue Carbon)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김 교수는 "현재 국제적으로 공인된 3대 해양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은 염습지, 맹그로브 숲, 잘피 서식지인데 국내에서도 2017년부터 블루카본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블루카본은 육지의 탄소 흡수원인 그린카본(Green Carbon)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50배 빠르고, 탄소 저장 능력도 5배 이상 높아 주목받고 있다.김 교수는 "아직 국제공인을 받지 못했지만, 한국의 2천450㎢에 달하는 광활한 갯벌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으로 공인되면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국내 26개 기관과 500명의 연구진이 블루카본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우리나라 갯벌이 블루카본으로 국제공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외교적인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발표하는 라시드 우시프 수마일라 교수(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라시드 우시프 수마일라 캐나다 브리시티콜럼비아대 교수가 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다섯 번째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4.7.5 soonseok02@yna.co.kr라시드 우시프 수마일라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 교수는 해양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와 협력을 강조했다.수마일라 교수는 "기후변화 문제뿐만 아니라 어족 자원에 대한 상업적인 남획과 해양쓰레기 증가로 해양생물 다양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우리 세대는 다음 세대에 건강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생물 자원을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이를 위해 '모든 곳에서', '모든 것을', '한꺼번에' 가져가려는 3가지 생각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05

[보도자료]세계 크루즈시장서 아시아 비중 4.6%…"국제협력해 확장해야"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서 블루카본 기술 등 최신 동향 공유발표하는 이원상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이원상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다섯 번째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4.7.5 soonseok02@yna.co.kr(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환경과 기후' 세션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원상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2021년 발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합의체(IPCC) 6차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지구 온난화는 과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남극의 해빙도 역대급으로 감소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지적했다.유엔 산하 기구인 IPCC는 이번 세기 말까지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이 목표가 달성되지 않을 경우 2050년에는 지구 평균온도가 3도 올라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이 연구원은 "해양은 열 용량이 크기 때문에 전 지구의 기후 변동성을 완화해주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문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한국은 극지의 얼음이 녹는 것에 따른 해수면 상승 효과가 가장 큰 지역의 하나로 분석되나 정확한 해수면 상승 예측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대체 에너지 사용을 비롯한 기후위기 해법은 모두가 알고 있는 만큼 이를 실천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발표하는 김종성 교수(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김종성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다섯 번째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4.7.5 soonseok02@yna.co.kr김종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해양 생태계를 통해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Blue Carbon)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김 교수는 "현재 국제적으로 공인된 3대 해양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은 염습지, 맹그로브 숲, 잘피 서식지인데 국내에서도 2017년부터 블루카본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블루카본은 육지의 탄소 흡수원인 그린카본(Green Carbon)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50배 빠르고, 탄소 저장 능력도 5배 이상 높아 주목받고 있다.김 교수는 "아직 국제공인을 받지 못했지만, 한국의 2천450㎢에 달하는 광활한 갯벌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으로 공인되면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국내 26개 기관과 500명의 연구진이 블루카본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우리나라 갯벌이 블루카본으로 국제공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외교적인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발표하는 라시드 우시프 수마일라 교수(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라시드 우시프 수마일라 캐나다 브리시티콜럼비아대 교수가 5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다섯 번째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4.7.5 soonseok02@yna.co.kr라시드 우시프 수마일라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 교수는 해양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와 협력을 강조했다.수마일라 교수는 "기후변화 문제뿐만 아니라 어족 자원에 대한 상업적인 남획과 해양쓰레기 증가로 해양생물 다양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우리 세대는 다음 세대에 건강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생물 자원을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이를 위해 '모든 곳에서', '모든 것을', '한꺼번에' 가져가려는 3가지 생각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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